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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케빈 아벨 (Kevin Abe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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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출신인 케빈 아벨은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게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대학에서 81.1이닝을 던지면서 2.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피칭 감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였는데 대학에서는 신체조건이 개선이 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고 성적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 2월 19일생입니다.

 

하지만 2학년때 등쪽 문제를 겪었고 2019년 4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아직까지 대학 시즌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학 시즌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2020년 대학시즌 막판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거의 2년간 실전 경기 등판이 없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평가는 엇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건강했을때 케빈 아벨은 90마일 초반의 커맨드 좋은 직구를 던졌으며 솔리드한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드래프트에서 기대만큼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1학년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2021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의 지명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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