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엘퀴 세스페데스 (Yoelqui Cespedes)의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이복동생인 요엘퀴 세스페데스는 2017년에 쿠바 WBC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2019년 6월달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후에 4~6시간씩 바하마스에서 요에니스 세스펜데스와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1997년 9월 24일생인 요엘퀴 세스페데스는 5피트 9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Speed: 60 | Arm: 60 | Field: 55

 

2020년 3월 18일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긴 선수지만 아마도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또는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서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것 또는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 보너스 픽이 고정이 된 상황이라...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자신이 있다면 미국 드래프트를 통해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 더 많은 계약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쿠바에서 뛰던 시점에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는 형과 비슷하게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 15파운드의 근력을 키웠다고 하니다. 덕분에 배트 스피드가 좋아졌고 파워수치도 좋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