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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데빈 스멜처 (Devin Smeltz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2. 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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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을 극복한 선수로 2016년에 소속팀을 주니어 칼리지 우승으로 이끈 이후에 LA 다저스의 5라운드지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브라이언 도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데빈 스멜처는 201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1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완투수인 데빈 스멜처는 디셉션이 많은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87~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구위에 비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5~77마일의 커브볼은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로케이션이 좋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의 구속과 궤적에 변화를 주면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트로로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데빈 스멜처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팀의 5선발이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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