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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1루수인 마이크 포드 (Mike Ford)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3. 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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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좌타자인 마이크 포드는 2019년 시즌중에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이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던 선수인데 2019년 8~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뉴욕 양키스의 26번째 선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루크 보이트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알수 없지만 1년전의 입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명문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 출신의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하였고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2013년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세련된 선구안과 발전하는 파워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욕 양키스라는 메이저리그 최강팀의 주전 1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지만 뉴저지 출신의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뉴욕 양키스가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은 다저스의 맥스 먼시의 2018년 시즌을 연상시키기는 했습니다.) 대학까지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아마도 2020년에도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9년 뉴욕 양키스가 지오 어셀라와 마이크 타크먼이라는 히트상품을 만들어냈는데..2020년에는 마이크 포드가 그런 히트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79경기에 출전해서 0.303/.401/0.605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는 0.259/0.350/0.55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존재감을 뉴욕 양키스 팬들에게 알린 선수입니다.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홈에서는 0.224/0.297/0.362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282/0.384/0.69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홈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추후에 성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투좌타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를 상대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자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236/0.339/0.427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33/0.389/1.0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만들어낸 안타가 11개인데 그중 7개가 홈런일 정도로 좌투수를 상대로 놀라온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8~9월달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는 선수로 9월달에는 0.353/0.436/0.70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마이크 포드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그렉 버드를 논텐더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스캠에서는 0.194/0.286/0.35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포스트시즌 경험은 없는 선수입니다. 아직 포스트시즌 경험은 없는 선수입니다. 일단은 포스트시즌 출전보다는 양키스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일단 타구단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기회를 얻는 것이 더 선수를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이크 포드의 수비 및 주루:
스피드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루수로 0의 DRS와 -11.6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루수로 에러가 조금 많은 편입니다. 수비적인 부분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방망이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6피트, 225파운드의 두툼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좋은 스피드를 보여준 없습니다. 그래도 좌타자로 병살타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 포드의 연봉:
2019년 4월 1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80일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기 힘들겠지만 추후에 계속하서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마이크 포드가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아도 1+1년이상의 계약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더 이른 시점에 논텐더가 되어서 자육약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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