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슬레이드 체코니 (Slade Cecconi)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23. 00:19

본문

반응형

고교시절에는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고교 4학년 시즌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부터 팀의 선발 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슬레이드 체코니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2학년으로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 6월 24일생으로 6피트 4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스카우터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슬레이드 체코니는 신체조건에 어울리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에는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꾸준하게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속이 하락하면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가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고 87마일의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마치 카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슬라이더를 던질때 약간 팔쪽에 무리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체인지업과 커브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커맨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한 팔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학 투수들보다 좋은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한다면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