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프레디 자모라 (Freddy Zamora)의 스카우팅 리포트

니카라과 프로야구팀에서 뛰었던 프레디 자모라 시니어의 아들인 프레디 자모라는 마이애미 대학의 주전 내야수로 원래는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공격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문제는 팀 규정을 어기면서 2020년 초반에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2020년에는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5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좋을때 프레디 자모라는 주전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스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신체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모든 각도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작고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할 수 있는 주루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19년 가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최근에는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미래에 어떤 스피드를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성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재능 자체는 2라운드픽으로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