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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래디 싱어 (Brady Sing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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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당시에 몸상태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던 브래디 싱어는 대학에서 3년간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으며 햄스트링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일찍 2018년 시즌을 마무리한 브래디 싱어는 2019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5

 

인상적인 싱커와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많은 약한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싱커는 우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심을 던지면 1~2마일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이더는 구속 변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우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위리그의 좌타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지만 3가지 구종을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와 경기감각, 승부근성등을 고려하면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AA리그 마지막 9경기에서 1.96의 평균자책점과 0.188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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