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개빈 럭스 (Gavin Lux)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0번픽 지명을 받은 개빈 럭스는 1982년에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오지 슈미트의 조카로 231만 4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준 개빈 럭스는 2019년에 347/0.421/0.607의 성적을 AA팀과 AAA팀에서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공격형 유격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60 | Arm: 55 | Field: 50 | Overall: 65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점점 더 좋은 공격력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스윙과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약점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5~30개의 홈런, 15~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빠르고 부드러운 손움직임,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그동안 유격수로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송구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존재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킨 이후에는 2루수로 출전을 시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