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재비어 에드워즈 (Xavier Edward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8번픽 지명을 받은 재비어 에드워즈는 슬롯머니보다 70만달러가 많은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재비어 에드워즈는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0.322의 타율과 34개의 도루, 162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재비어 에드워즈는 현재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 되었습니다. (토미 팸, 헌터 렌프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30 | Run: 70 | Arm: 50 | Field: 55 | Overall: 55

 

타이블 세터가 될 수 있는 전형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양쪽 타석에서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56개의 도루와 82.4%의 도루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우투양타로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삼진이 적으며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헛스윙 비율이 겨우 4% 수준인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컨텍과 빠른 스피드를 통해서 한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2019년에는 주로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수비동작과 손움직임, 평균적인 어깨를 고려하면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에 완더 프랑코와 비달 브루한이라는 내야수 유망주가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재비어 에드워즈도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