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랜든 로저스 (Brendan Rodger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랜든 로저스는 2019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7월달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2019년 시즌을 마감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5 | Run: 45 | Arm: 55 | Field: 55 | Overall: 55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조금 더 익힐수 있다면 현재보다 더 좋은 파워수치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지난 2년간 삼진 비율을 줄이고 볼넷 비율을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9년에는 2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진을 고려하면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소한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어깨가 잘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