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가족 출신으로 할아버지인 돈 케신저는 6번 올스타에 출전을 하였던 유격수였으며 미시시피 대학의 코치로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였으며 삼촌은 신시네티 레즈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래 케신저는 미시시피 대학에서 3년간 리더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케신저는 62경기에 출전해서 0.232/0.333/0.308, 2홈런, 20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볼 카운트에 상관없이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러거보다는 컨텍 히터에 가까운 선수로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순발력이나 수비 동작을 고려하면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비툴과 스킬이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물론 수비 센스와 꾸준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는 공격형 2루수나 타격능력이 좋은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그런 부분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와 꾸준한 수비를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백업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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