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과 특출난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1루수인 에반 화이트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파워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파워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6년 240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에반 화이트를 설명하는 툴은 언제나 수비였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J.T. 스노우이후에 가장 좋은 글러브질을 갖고 있는 1루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발움직임과 부드러운 손움직임등 미래에 에반 화이트가 여러번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외야수로도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컨텍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준비자세에서 손의 위치를 낮추면서 공을 띄우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장타수치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파워, 그리고 그이상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6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을 AAA팀에서 보내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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