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요르단 알바레스를 제외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AA팀 뿐만 아니라 AAA팀에서도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는 114경기에 출전해서 0.324/0.411/0.527, 17홈런, 80타점, 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다리와 긴 몸통, 독특한 걸음걸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쉽게 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루까지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통해서 평균에 가까운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수비는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는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깨는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좋은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변화구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에 대한 공략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2개나 홈런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갭파워를 보여주면서 1년에 15~1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한계로 인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적절한 포지션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투양타의 선수이며 1루와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