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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디키 (R.A. Dickey),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 될듯..

MLB/MLB News

by Dodgers 2012. 12.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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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 R.A. 디키 트래이드에 대한 많은 소식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아마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텍사스 레인저스, LA 엔젤스, 볼티모어등의 구단에서 디키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은 가장 좋은 유망주를 갖고 있는 (메츠가 원하는 포수, 외야수 유망주를 갖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마도 디키의 새로운 구단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R.A. 디키의 2012년 성적:

일단 연장계약 협상을 윈한 시간이 R.A. 디키와 토론토에게 주어질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내년 500만달러의 연봉만을 받는 사이영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토론토가 상당한 댓가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루머에 따르면 메츠가 디키 트래이드를 통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트래비스 다넛 (Travis d'Arnaud)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아렌시비아 (J.P. Arencibia)가 아니라 다넛을 얻어 올수 있다면 메츠입장에서는 충분히 성공한 트래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타격의 정교함과 기본 수비툴에서 다넛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니...만약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키까지 트래이드로 영입을 하게 된다면 마이애미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두명의 선발투수 마크 벌리/조쉬 존슨과 함께 강력한 선발투수진을 완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협상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다저스도 그레인키와 계약을 맺기전에 디키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졌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잭 리+디 고든이기 때문에 메츠에서 다저스의 제안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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