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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놀란 존스 (Nolan Jone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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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놀란 존스는 당시에 고교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프로에서도 타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A-팀에서 0.912의 OPS를 기록하였던 놀란 존스는 2019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 올스타전에도 선정이 되는 바쁜 1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26경기에 출전해서 0.272/0.409/0.442의 성적을 기록한 놀란 존스는 10월달에 엄지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 시즌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건강하게 2020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석에서 매우 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만큼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제 막 갖고 있는 파워를 성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수비동작은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발움직임과 민접성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3루수로 뛸 기회를 더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놀란 존스를 3루수로만 출전을 시키고 있지만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고려하면 외야수로 뛰는 것도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노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인성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멀지 않아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기존 3루수인 호세 라미레스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것이 놀란 존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호세 라미레스가 계속해서 3루수로 뛴다면 아마도 다른 포지션으로 메이저리그 라인업에 포함이 될수 있는 방망이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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