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데인 더닝은 몇달후에 애덤 이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루카스 리올리토, 레이날도 로페스와 함께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화이트삭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데인 더닝은 2018년 후반기에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술전에 데인 더닝은 전형적인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는 90마일 초중반의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익스텐션이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10-4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궤적을 변화시키면서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함께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 전반기는 공을 던지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마운드에 돌아온 데인 더닝이 과거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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