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나단 스티버 (Jonathan Stiev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인디애나대학 출신인 조나단 스티버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는 R+팀에서 특징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한시즌 동안에 15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A+팀에 합류한 이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위가 좋기 때문에 실투를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은 날에는 직구만으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전체적으로 컨트롤은 나쁘지 않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좋은 가치를 갖는 선발투수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조나단 스티버는 2019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