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0.333의 타율과 0.514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스틸 워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스틸 워커는 2019년에 복사근쪽에 부상이 있었지만 A팀과 A+팀에서 120경기에 출전해서 0.284/0.361/0.451, 10홈런, 62타점, 13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의 기량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석에서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리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와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4.9%의 낮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잡아당겨서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지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스틸 워커가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와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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