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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닉 매이튼 (Nick Mat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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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닉 매이튼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펜투수로 뛰었던 필 매이튼의 동생으로 형처럼 강한 어깨 덕분에 고교팀에서는 투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였고 2017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유격수로 뛴 이후에 프로팀의 지명을 받아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닉 매이튼은 A+팀과 AA팀에서 0.266/0.349/0.376, 7홈런, 51타점, 12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10~12개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좋은 구속의 직구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수비를 보여주지만 수비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결국 유격수가 아니라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주로 2루수로 뛰면서 종종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송구동작이 좋다는 점은 닉 매이튼이 백업 내야수로 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매우 인상적인 인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기대이상의 선수로 성장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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