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의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주 출신의 고교생 외야수인 브레넌 데이비스는 인상적인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2018년 시즌을 R팀에서 뛴 브레넌 데이비스는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뛰면서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리그에서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50경기에 출전한 브레넌 데이비스는 0.305/0.381/0.525, 8홈런, 30타점, 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교팀까지 야구와 농구를 병행하였던 브레넌 데이비스는 고교 4학년때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야구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툴 덕분에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루키리그에서 2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브레넌 데이비스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말에 A팀에 합류할 수 있었고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손가락 문제로 인해서 약 한달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공을 강하게 때릴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타구 판단능력이 약간 부족하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중견수 포지션을 지켜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