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레이비 켈리 (Levi Kell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인 레이비 켈리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는 단 6.0이닝 밖에 소화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100.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15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를 기록하면서 A리그에서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닝당 한개가 넘는 12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3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레이비 켈리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커맨드가 시즌을 보내면서 계속해서 발전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몸이 완성이 되면서 구속이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을지에 따라서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가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