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빈 알칸타라 (Kevin Alcantar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인 케빈 알칸타라는 2002년 7월 12일생으로 걸프 코스트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 한명으로 6피트 6인치, 19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 유망주입니다.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한 케빈 알칸타라는 9경기를 소화한 이후에 걸프 코스트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서 0.260/0.289/0.3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걸프 코스트리그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 경기중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툴은 스카우터들에게 매우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과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긴다리를 활용해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준급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타구판단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타구도 쉽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좋은 신체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타석에서는 좋은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팔다리를 갖고 있으며 레그 킥을 통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아직 스윙 궤적에 구멍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능력을 갖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기 때문에 연습 타격에서는 엄청난 비거리의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이 끝나고 균형잡힌 스윙을 한다면 인상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는 중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