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퀸 프리스터 (Quinn Priester)의 스카우팅 리포트

일리노이주의 우완투수인 퀸 프리스터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번픽을 갖고 있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3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실링은 매우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피츠버그의 루키리그팀에서 32.2이닝을 던지면서 29개의 피안타와 10개의 볼넷을 허용한 퀸 프리스터는 3.03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를 기록하면서 걸프 코스트리그 유망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키리그에서도 고교무대에서 보여준 좋은 스터프와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피칭감각을 그대로 보여준 선수로 부드럽고 쉬운 팔동작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함께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직구와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조으로 발전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그립에 변화를 주는 투수로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직구와 커브볼과는 거리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