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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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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바비 위트의 아들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고교 2학년때부터 인상적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을 갖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무려 778만 74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00년 6월 14일생으로 동기 고교생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다양한 좋은 툴을 갖고 있고 항상 경기장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였기 때문에 전체 2번픽을 갖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망설임없이 바비 위트 주니어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바비 위트 주니어를 잠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게 할 예정이었지만 7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8월달에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0.262/0.317/0.354의 성적으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좋은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민첩한 퍼스트 스텝과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유격수로 발동작은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팀동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클럽 하우스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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