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비안델 페냐 (Viandel Pena)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내야수인 비안델 페냐는 5피트 8인치, 148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65경기에 출전해서 0.250/0.386/0.358의 성적을 기록한 비안델 페냐는 2019년에 미국으로 넘어올수 있었고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뛰면서 0.359/0.455/0.48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그 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리그에서 타율 1위, 출루율 3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는 출루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비안델 페냐는 신체조건도 작은 편이며 특출난 툴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매우 좋은 경기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좋은 출루능력과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는 아마도 기대하기 힘든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자로 스마트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