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레미 데 라 로사 (Jeremy de la Rosa)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제레미 데 라 로사는 5피트 11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는 30만달러이상의 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 없는 페널티를 받았던 구단입니다.) 2002년 1월 16일생으로 매우 어린 나이의 선수였지만 18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가 아닌 걸프 코스트 루키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0.232/0.343/0.36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제레미 데 라 로사는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달에 0.318/0.396/0.56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잡아당기는 스윙을 할때 약점을 노출하지만 17살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컨텍하는 방법을 익힐수 있다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