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High Class A (California/Carolina/Florida state) 올스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A+리그의 올스타팀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유망주를 빠르게 승격을 시키는 편이기 때문에 2019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라면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캘리포니아리그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이고 플로리다주리그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리그로 알려져있는데...실제로 선발이 된 것을 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피칭을 한 맥켄지 고어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포수: Luis Campusano, Lake Elsinore (Padres)
1루수: Lewin Diaz, Fort Myers (Twins)
2루수: Devin Mann, R. Cucamonga (Dodgers)
3루수: Nolan Jones, Lynchburg (Indians)
유격수: Jeter Downs, R. Cucamonga (Dodgers)
외야수: Jarren Duran, Salem (Red Sox)
외야수: Heliot Ramos, San Jose (Giants)
외야수: Trevor Larnach, Fort Myers (Twins)
지명타자: Curtis Terry, Down East (Rangers)
선발투수: Kris Bubic, Wilmington (Royals)
선발투수: Logan Gilbert, Modesto (Mariners)
선발투수: MacKenzie Gore, Lake Elsinore (Padres)
선발투수: Josh Green, Visalia (D-backs)
선발투수: Joe Ryan, Charlotte (Rays)
불펜투수: Mack Lemieux, Visalia (D-backs)
올해의 야수: Jarren Duran, Red Sox
올해의 투수: MacKenzie Gore, Padres

 

1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은 제런 듀란이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 MVP에 선정이 된 가운데 다저스의 A+팀 키스톤 콤비인 데빈 맨과 지터 다운스가 모두 A+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올해 내야수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른손잡이 내야수들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더 관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시아 그레이도 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하였는데 아마도 이닝이 부족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