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그레 케싱저는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26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이 모두 야구선수로 뛰었던 야구 가족 출신의 선수로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함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대학야구팀에서 0.405의 타율을 기록한 그레 케싱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4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우타석에서 꾸준하게 컨텍을 보여준 선수로 솔리드한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타구에 힘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는 타구에 힘이 싣리면서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1루까지는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지만 주자로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툴이 부족한 선수지만 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순발력과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 센스와 좋은 위치 선정으로 대학까지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2루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전이 아닌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많다고 합니다. 좋은 훈련태도와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항상 기대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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