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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와 A.J. 폴락 (A.J. Pollo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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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중견수인 A.J. 폴락과 주전 좌익수인 알렉스 버두고가 오늘 라인업에서 모두 제외가 되었는데 두선수 모두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만큼은 아니지만 알렉스 버두고는 등쪽에 통증이 있는 상태이며 A.J. 폴락은 허벅지쪽 근육이 뭉친 상태라고 합니다. 폴락은 경우 이미 샌디에고 시리즈때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알렉스 버두고의 등통증 관련 소식은 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6월부터 계속해서 등쪽 통증이 있다고 알려진 상황인데..아직까지 여전히 틍증이 남아있는 상태라서....(특히 최근 1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OPS가 40포인트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10월 포스트시즌에 최상의 몸상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정규시즌에 알렉스 버두고와 A.J. 폴락의 출전시간을 관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작 피더슨만 만세를 부를 상황이군요. 1루수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출전시간이 감소하게 될 것 같았는데...) 일단 두선수가 오늘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중견수로는 크리스토퍼 네그론이 출전을 하게 되었으며 우익수로는 작 퍼더슨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좌익수 자리는 맷 비티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전부 백업 선수들이 선발 외야수로 출전을 하였군요.)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알렉스 버두고는 경기 출장을 할수 있는 상태이지만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크리스 테일러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현재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 알렉스 버두고는 부상자나 폴락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J. 폴락은 허벅지 통증으로 현재 Day-to-Day 상태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내일 경기에 출전할수 있을지는 몸상태를 체크해야 알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어제보다는 몸 컨디션이 조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리치 힐 (Rich Hill)의 경우 복귀후에 선발투수로 뛸지 불펜투수로 뛸지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기억에 항상 첫이닝에 고전하는 리치 힐을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군요. 그리고 A+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의 경우도 메이저리그 복귀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지 여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의 경우 내년에는 선발투수로 뛰겠지만 지금 당장은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8~9월달에 선발투수로 활용하기에는 다저스의 불펜투수진에 좌투수가 너무 없습니다. 따라서 선발진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더스틴 메이나 토니 곤솔린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은 선발 복귀 가능성 때문에 3~4일에 한번씩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포스트시즌에 셋업맨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곧 1이닝씩 자주 던지는 연습을 LA 다저스가 시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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