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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로베르토 캄포스 (Roberto Campo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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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3살때 형과 함께 쿠바를 탈출한 로베르토 캄포스는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거의 노출이 되지 않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13세때 도미니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를 하였는데 당시에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운이 좋게 로베르토 캄포스를 스카우팅할 기회를 얻었고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28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로베르토 캄포스는 해외 유망주 순위에 이름이 없었던 선수인데 엄청나게 많은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5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로베르토 캄포스의 모습을 본 스카우터들에 따르면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6살에 어울리지 않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로베르토 캄포스는 타격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미래에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스피드와 어깨가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스피드는 평균이하로 하라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이유는 타이거즈가 철저하게 노출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이 540만달러인데 절반이 넘는 계약금을 사용한 것을 보면 구단에서는 로베르토 캄포스가 특별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교육리그에서 처음으로 프로의 경험을 쌓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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