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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너 모리스 (Tanner Morri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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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와그너의 고교 후배로 고교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 후보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 주전 유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너 모리스는 이후에 서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학년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2학년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4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대학 1~2학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석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조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인데 파워 포텐셜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에 근육을 붙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준급의 손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지만 수비범위가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2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버지니아 대학 출신들이 좋은 기본기를 보여주는 것처럼 타너 모리스도 좋은 기본기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파워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공격형 2루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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