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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빅터 메사 주니어 (Victor Mesa J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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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야구 전설 빅터 메사의 아들인 빅터 메사 주니어는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형과 함께 2018년 10월 23일날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형보다 5살이 어린 2001년생인 빅터 메사 주니어는 형만큼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더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8세이하 쿠바리그에서 0.440의 타율과 0.560의 출루율, 그리고 0.667의 장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쿠바를 탈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0

 

우투양타로 성장하였지만 현재는 좌타석에서만 들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자연스러운 타격을 하고 있으며 배트에 공을 맞추는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에 백스핀을 거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잡아당기는 스윙을 통해서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미래에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너 외야수가 적절한 수비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미래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성장해야 하는 것이 많은 선수지만 경기장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는 빅터 메사 주니어를 천천히 성장시키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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