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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7.18)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9. 7.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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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 경기는 8회말에 6점을 실점하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후반기 페이스가 좋았는데 아쉽네요. 조스 스보츠와 케빈 퀸켄부시가 많은 실점을 기록하면서 패배를 하였지만 선발투수인 더스틴 메이는 5.1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으며 선두타자로 출전한 가빈 럭스는 2개의 홈런으로 5타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 1.554의 OPS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A팀 경기는 경기중반에 만들어낸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하였습니다. 유격수로 출전한 잭 맥킨스트리가 3안타 1볼넷을 골라내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3번타자로 출전한 크리스티안 산타나가 1안타 1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산타나가 볼넷을 골라내는 일은 흔하게 볼 수 없는 일인데...승격이 되어서 합류한 코너 웡은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11회초에 2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하였습니다. 야수들이 실책을 범하면서 투수들을 고생시켰지만 전체적으로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헤라르도 카릴로는 2.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서서히 페이스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윌리스 몽고메리는 4.2이닝동안에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삼진 머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도노반 케이시가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지터 다운스도 1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면서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초반에 만들어낸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잭 리틀은 오늘도 3.0이닝을 퍼펙트로 던지면서 LA 다저스의 스틸픽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선두타자로 출전한 레오넬 발레라가 3안타와 1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역활을 충실하게 하였습니다. 시즌 타율을 0.23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후반기에는 확실히 A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R+팀 경기는 투수진과 타선이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케빈 말리쉬스키는 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1실점만을 한 것을 고려하면 이젠 루키리그를 졸업할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라이언 워드가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0.284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팀에서 솔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AZL Dodgers Mota팀 경기는 10회말에 한점을 실점하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1개의 안타로 2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타선이 문제였습니다. 일단 팀의 타자 유망주 3인방인 코디 호지, 디에고 카르타야, 알렉스 데 헤수스는 각각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개인 타율은 끌어 올렸습니다. 불펜투수인 카를로스 알레호는 2.1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 하였지만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폭발적인 구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AZL Dodgers Lasorda팀 경기는 9회말에 3점을 만들어내면서 추격을 하였지만 초반에 내준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일단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로버트슨은 오늘 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곧 승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마이클 부시가 4타수 1안타로 프로 첫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외야수인 에드윈 마테오와 내야수인 요스틴 리치노스가 3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 경기는 타선이 폭발하면서 11:0으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팀의 유격수인 카를로스 산티아고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견수인 호세 라모스가 1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면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헤르밍 로사리오는 4.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0.36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역시나 2002년생 우완투수인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도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 경기도 투수진이 호투를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5할 승률을 맞추고 서머리그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는데...될련지...타선에서는 루이스 이츠트리스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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