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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에서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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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오늘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전을 시작하였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코리 시거인데...오늘부터 경기 출장을 한 것을 보면 후반기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A+팀까지는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도 있었는데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해서 수비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 시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13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유격수이자 2번 타자인 코리 시거는 2015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배팅 감각을 통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7년 후반기부터 공수에서 코리 시거의 발목을 잡은..

ladodgers.tistory.com

오늘 경기에서 더블 플레이까지 연결을 한 것을 보면 몸에 더이상 통증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후반기에 주전 유격수로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A+팀 타자들에게 타격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일단 후반기전에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A+팀에서 앞으로 3경기 정도 출전한 이후에 휴식을 갖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다저스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후반기에 그때 페이스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 타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는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0.278/0.359/0.46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A+팀 경기에는 A.J. 폴락도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였는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오늘 다저스의 A+팀 경기에 출전한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무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어제/오늘 경기 내용이 좋지 못합니다. 과연 다저스의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해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늘 또는 내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던 데이비드 프리스의 경우 이번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시리즈에 복귀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아직 100%의 힘으로 주루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후반기 시작하는 시점에 코리 시거, A.J. 폴락, 데이비드 프리스가 모두 한번에 복귀를 한다면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엄청난 변화가 생길수도 있겠군요. 다저스가 현재 페이롤에 압박을 받는 구단이기 때문에 후반기 시작때 마이너리그로 강등할 선수를 전반기 샌디에고 파드레스 경기가 끝난 이후에 바로 마이너리그로 강등해서 서비스 타임과 돈을 아끼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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