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eline.com] 라임페르 살리나스 (Raimfer Salinas)의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 양키스는 2017~18년 오프시즌에 일본 출신인 쇼헤이 오타니의 영입을 시도하였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해서 사용할수 있는 계약금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었는데 쇼헤이 오타니의 영입에 실패하자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 유망주인 라임페르 살리나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3살때부터 국제대회에 참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185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데뷔시즌에 무릎과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1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6피트,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함께 계약을 맺은 에버슨 페레이라, 안토니오 카벨라만큼의 세련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더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을 스킬로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상당한 파워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수비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미래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도루 스킬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와 파워를 고려하면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외야수로 포지션에 상관없이 수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