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샘 델라플레인 (Sam Delaplan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4년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샘 델라플레인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는 대학 4학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18년에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시즌중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ontrol: 45 | Overall: 40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두가지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꾸준하게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고 빠르게 떨어지는 81~85마일의 슬라이더도 직구와 함께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좋은 타이밍에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볼넷의 허용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정교한 제구력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