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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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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A에 LA 다저스의 팜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다른 구단들의 글도 올라와 있는데...귀찮아서....

Best Player: Joc Pederson, Yasiel Puig
중견수로 뛰면서 A+팀에서 0.518의 장타율과 18홈런, 25도루를 기록한 페더슨은 시즌후에 WBC 예선에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하고 있으며 곧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같은 A+팀의 야셀 피그에 대해서 로간 화이트는 팀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95타석에서 0.354/0.442/0.634, 5홈런, 8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Best Pitcher: Zach Lee
또 다른 비싼 선수인 잭 리는 빠르게 승격이 되면서 몸값을 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AA팀에서 시즌을 끝낸 잭 리는 AA팀에서 66이닝을 투구하면서 4.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준수한 직구와 변화구, 커맨드를 갖고 있는 잭 리는 기록에서 나타나지 않는 마운드에서의 확실한 존재감과 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다저스 투수 유망주들이 대부분 지난 여름이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빠르게 승격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Keep An Eye On: Paco Rodriguez
투수들을 많이 지명하는 다저스이기 때문에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로드리게스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 9월달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L.A. Confidential
피그, 페더슨, 로드리게스와 포수 유망주 에릭슨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더 경기에 출전을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2011년 1라운드 지명자인 크리스 리드는 올해 blisters로 인해서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오늘 국내 언론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뭐...일본 언론의 글을 퍼 온 것이겠지만...) 다저스가 일본의 고교투수인 오타니 쇼헤이 (Otani Shohei, 大谷翔平) 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글인데...일본의 특급 고교 선수가 미국 무대로 진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지만...그래도 혹시하 하는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190이 넘는 신장과 160KM에 이르는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자질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새로운 CBA 규정 때문에 29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메이저리그 팀에 비해서 유리한 입장에 있는 상황입니다. (다저스의 경우 아직까지 사용한 계약금이 100만달러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멕시코 선수들에게 20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이 투자가 되었지만 실제 카운트 되는 금액은 50만달러 정도이고...도미니카 유격수 유망주에게 20만달러 정도를 준 계약이외에는 다른 큰 계약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이 아니라 일본 구단과의 경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달전에는 북일고의 우완투수인 윤형배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졌었다는 글이 있었는데...과연 동양의 투수 유망주를 영입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솔직한 맘은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할수만 있다면 계약금 15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을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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