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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래디 맥코넬 (Brady McConn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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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의 유격수인 브래디 맥코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로 인상적인 툴들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수비툴을 갖고 있었던 유망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16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7년 봄에도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브래디 맥코넬은 부상 때문에 1학년때 겨우 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0.136/0.136/0.273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학년이던 2019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354의 타율과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학에서 진학한 이후에 체중을 10~15파운드 개선시키면서 파워 포텐셜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중에는 브래디 맥코넬의 컨텍능력이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170타석에서 4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겨우 15개의 볼넷밖에 얻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타격 매커니즘에 뻣뻣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꾸준함과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갖고 있는 스피드와 순발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인상적인 툴들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 위치에 상관없이 주전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3루수나 중견수로 뛸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원한다면 순번이 밀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단점으로 지적이 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성적을 증명한 이후에 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노려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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