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런 슝크 (Aaron Schunk)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야구에서 투수와 야수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3루수와 마무리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지만 효율적인 슬라이더 덕분에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팀들은 아마도 야수로 지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3일차이로 2018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45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3년간 공격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파워보다는 타율이 더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 타격 연습중에는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지 못한다면 한시즌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컨텍에 자신이 있는 선수로 볼넷을 거의 골라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이점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3루수로 민첩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수비적인 꾸준함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0.27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3루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