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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엠마누엘 클래스 (Emmanuel Clas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4. 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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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달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투수로 당시에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18살이었던 엠마누엘 클래스는 빠르고 간결한 팔스윙을 통해서 86~8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하는데 2018년 4월달에는 직구 구속이 최고 93마일까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포수인 브렛 니콜라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3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한 엠마누엘 클래스는 R+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1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이기 때문에 정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컨트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많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직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속도로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는 A팀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8~9회에 등판할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불펜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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