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를로스 바르가스 (Carlos Varga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은 선술 당시에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16살의 나이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팔꿈치 문제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카를로스 바르가스는 2018년에 R팀에서 100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0 | Changeup: 40 | Control: 40 | Overall: 45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무기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개선이 필요한 구종으로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자주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동작을 갖고 있으며 좋은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여전히 구속이 더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가 된다면 9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