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의 두명의 외야수 유망주 소식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일단 2017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 버바 톰슨 (Bubba Thompson)이 왼손등뼉 골저을 당했다고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부상으로 약 4주간 결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버바 톰슨인데..많이 아쉽게 되었습니다. (버바 톰슨은 2019년에 A+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해서 0.150/0.209/0.2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버바 톰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725
반면에 또다른 외야수 유망주인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스 (Julio Pablo Martinez)의 경우 A팀에서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버바 톰슨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로스터에 자리가 생긴 것이 승격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스는 2019년에 A팀 10경기에 출전해서 0.250/0.295/0.4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중견수 수비를 할수 있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79
쿠바 출신인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스의 경우 2018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직에서 뛰고 있는 상황인데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2018년에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시즌을 지나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팀에 비슷한 유형의 외야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확실한 장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른 외야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1996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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