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어빈 (Jake Irvi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미네소타주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제이크 어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어빈는 3학년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제이크 어빈는 솔리드한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스터프보다는 피칭 감각에 의존하는 투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약간 힘이 들어가는 팔동작을 통해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