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OPP | RESULT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AVG |
08/13 | @ PIT | W 5-4 | 4 | 2 | 2 | 1 | 0 | 1 | 3 | 0 | 0 | 0 | .263 |
셰인 빅토리노가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첫 홈런을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두번째 타석 3회초 0:0 1사 3루에서 나와서 우익수 선상으로 가는 빠른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보내며 2루타로 선취타점을 올렸습니다.그리고 2:2 동점이 되며 경기 분위기가 피츠버그로 넘어간 5회초 1사 1루 풀카운트에서 존에서 떨어지는 80마일 슬라이더를 어퍼 스윙으로 끌어 올려 치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치며 결승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4타수 2안타 2루타(1) 1홈런에 팀의 5득점중 3타점을 올린 빅토리노는 8월 6일 에이전트를 통해 2달 뛰려고 다저스 온게 아니다 내년,내후년에도 계속 뛰고 싶다란 의사를 밝힌게 빈말이 아니였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그 발언 이전까지 다저스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햇는데 그 이후는 다저스가 빅토리노를 잡아야 하나 고민을 주려는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4타수 2안타 2루타(1) 1홈런에 팀의 5득점중 3타점을 올린 빅토리노는 8월 6일 에이전트를 통해 2달 뛰려고 다저스 온게 아니다 내년,내후년에도 계속 뛰고 싶다란 의사를 밝힌게 빈말이 아니였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그 발언 이전까지 다저스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햇는데 그 이후는 다저스가 빅토리노를 잡아야 하나 고민을 주려는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GP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
---|---|---|---|---|---|---|---|---|---|---|---|---|---|---|---|---|
2012 LAD | 11 | 47 | 8 | 13 | 4 | 0 | 1 | 5 | 4 | 3 | 3 | 0 | .277 | .333 | .426 | .759 |
First 4 Games | 4 | 17 | 1 | 2 | 1 | 0 | 0 | 0 | 0 | 2 | 1 | 0 | .118 | .118 | .176 | .295 |
Last 7 Games | 7 | 30 | 7 | 11 | 3 | 0 | 1 | 5 | 4 | 1 | 2 | 0 | .367 | .441 | .567 | 1.008 |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11경기를 소화한 빅토리노는 이적 후 성적이 확 좋아지는 경우와 새로운 팀에 적응기를 겪으며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중 후자쪽으로 보였습니다.필리스에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357/.400/.589로 뜨거웠던지라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가 컸었는데 너무 공을 팝 플라이로 띄우면서 계속 범타를 치기에 걱정이 들더군요.
그러나 새로운 팀 새로운 타선 리드오프에 적응하는데 빅토리노는 많은 경기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5번째 출전 경기에 멀티 히트로 시동을 걸더니 그 이후 7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구 질도 땅볼에서 라인드라이브 다시 비거리가 길어진 장타로 눈에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타율도 타율이지만 볼넷이 4개로 출루율이 매우 인상적인데 빠른 타구나 짧은 타구일때 스킵 동작이 워낙 좋은데다가 발도 빠른지라 안타 하나나 안타 없이 득점하는 장면을 자주 봅니다.도루 성공률(2012시즌 87.1% 통산 82.2%)도 현역 선수중 탑급인지라 남은 시즌이나 PS 도루가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GP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
---|---|---|---|---|---|---|---|---|---|---|---|---|---|---|---|---|
2012 | 112 | 434 | 54 | 114 | 21 | 5 | 10 | 45 | 39 | 52 | 27 | 4 | .263 | .325 | .403 | .728 |
Career | 1033 | 3687 | 596 | 1020 | 186 | 63 | 88 | 396 | 320 | 470 | 189 | 41 | .277 | .342 | .433 | .775 |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 17홈런 61타점 19도루 .279/.355/.491을 보내며 수비 잘하고 발 빠른 장타력까지 있는 툴 플레이어로 각광받았던 빅토리노가 남은 시즌 성적을 커리어 평균 정도 스탯까지만 끌어올려 주면 이번 영입은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지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했던 본인에게도 다저스에 남든 떠나든 FA를 앞두고 있는만큼 동기부여는 충분합니다.
P.S) 어제 헌터 펜스가 8회말 6:6에서 자이언츠 이적후 첫 홈런(쓰리런)을 치며 히어로가 되더니 오늘은 빅토리노군요. 둘 중 이적 후 성적 대결 어떻게 끝날지도 재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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