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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난 LA 다저스가 떠오르지....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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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SPN Boston의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우완 선발투수인 조쉬 버켓을 트래이드 하려고 시도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구단 눈밖에 난 선수이고 성적도 이제 평범한 선발투수가 되었기 때문에 셀러리 덤프 타입의 트래이드를 추진할 생각인것 같습니다....그런데...갑자기 현재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고....후안 유리베라는 셀러리 덤프가 필요한 선수가 있고....지난해 보스턴과 트래이드를 한건 추진했던 경험이 있는 다저스가 그의 행선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조쉬 버켓의 2012년 성적:
17게임 선발등판, 108.1이닝, 평균자책점 4.57, WHIP 1.27

앞으로 2년간 315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연봉 보조가 필수적인 선수라는 생각이 들지만...2013년 70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후안 유리베를 넘길수 있다면 2년 2400만달러에 쓰는 것이 되니...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군요. 만약 이선수를 다저스가 영입을 한다면 이번 겨울에 추가적인 선발투수 영입이 어렵게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조쉬 베켓+연봉보조<->후안 유리베+스태판 파이프

뭐..후안 유리베를 넘기는 만큼 연봉 보조가 많지는 않겠죠. 다른 팀이라면 절반 가까운 연봉 보조를 원하겠지만....

뭐..갑자기 떠오른 생각이라..앞뒤도 맞지 않고...가능성도 없어 보이지만....뎀스터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조쉬 버켓에게 관심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201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는 점은 끌리지는 않는 점입니다만......이선수도 라미레즈처럼 주변 환경이 변한다면 지금보다는 잘 할수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니 트래이드 설이 나올때마다 다저스와 연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제 이틀정도 시간이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추가적인 움직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뭐....전 부상선수만 잘 돌아오면 조용히 데드라인을 넘어가도 문제가 될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리고 자이언츠 카페 이야지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팬 카페인만큼 다른 팀 팬들이 보면 이상할 수 밖에 없어요...여기 다저스 블로그도 다른 팀 팬들이 곱게 보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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