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쉐던 노이지 (Sheldon Neuse)의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쉐던 노이지는 대학에서 유격수와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준 쉐던 노이지는 션 두리틀, 라이언 매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AAA팀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출발을 하였지만 후반기에 0.32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가치가 다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4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좋을때 쉐던 노이지는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8년 초반에는 타석에서 너무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헛스윙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볼넷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아직 18년에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3루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로 어깨는 플러스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맷 채프먼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유격수나 2루수로 변신하거나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