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서튼 아포스텔 (Sherten Apostel)의 스카우팅 리포트

쿠라카오 출신의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우완투수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루수로 서튼 아포스텔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년후에 동생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서튼 아포스텔는 2018년에 키오니 켈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뛸 기회를 일단은 잃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40 | Arm: 65 | Field: 45 | Overall: 45

 

공격적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을 띄우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편이며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체중이 증가한다면 스피드는 평균이하로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3루수로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아직 수비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미래에 1루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