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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쉐인 맥클나한 (Shane McClanaha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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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뉴욕 메츠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쉐인 맥클나한는 1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대학에서 9이닝당 14.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대학시즌 막판에는 커맨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 지명권을 갖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은 쉐인 맥클나한은 223만 1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경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좌투수인 쉐인 맥클나한는 2018년 초반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속을 계속해서 유지하는데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종 1~2마일 더 빠른 공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지 못하지만 수준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직구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많은 삼진을 잡았지만 역시나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당히 꼬아 던지는 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는 미래에 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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