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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로버트 타일러 (Robert Ty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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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졌던  로버트 타일러는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170만 16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2년간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16년에는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어깨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8년에는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긍정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5 | Curveball: 40 | Changeup: 55 | Control: 40 | Overall: 45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던 로버트 타일러는 96~99마일의 직구를 불펜에서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이 좋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과 각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믿을수 있는 구종이 없는 선수로 현재는 너클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로버트 타일러의 미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 초반에 보여주었던 컨트롤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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