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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레드 험프레스 (Reid Humphrey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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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투수와 야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던 레드 험프레스는 4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타자로 미시시피주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2학년때는 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드 험프레스는 3학년때 마무리 투수로 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는데 조직에서 두번째로 많은 2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tter: 6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로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포심은 97~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커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상대적으로 날카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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